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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강아지가 자동차나 기차를 탈 때마다 멀미로 인해 힘들어 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하단 글을 읽어보시면 강아지 멀미 대처방법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 멀미 증상
강아지 멀미는 하품, 쩝쩝거림 등의 증상으로 보여 간과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멀미가 심하면 구토나 멀미를 할 수 있어 미리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자동차를 탈 때마다 평소보다 다른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멀미 대비방법
✅ 자동차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기
장거리 여행을 가실 경우 불가피하게 자동차에 장시간 있을 수 있는데요. 휴게소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시어 적절한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장거리 여행을 가시기 전에 짧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강아지의 페이스를 살펴보고 적응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강아지 빈 속으로 자동차 타기
강아지가 식사를 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차의 미세한 떨림으로 인해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한 후 어느정도 소화를 시킨 후 강아지와 자동차에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시트, 이동가방으로 강아지 움직임 적게 하기
카시트 등이 없다면 급정거시 강아지가 차 앞으로 튕겨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창문 바람에 휠쓸려 날아갈 수도 있으니, 강아지 보호자가 없는 상황이라면 자동차 창문도 꼭 닫아주세요!
강아지 멀미약
강아지 멀미가 개선되지 않고 강아지가 구토, 침흘림 증상 등으로 자동차 이동시 너무나 힘들어한다면 멀미약을 동물병원에서 처방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강아지 멀미약은 주로 세레니아를 수의사가 처방합니다. 이와 더불어 필요시 항구토제, 항불안제, 안정제 등을 추가로 처방하실 수 있으니 강아지와 함께 동물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약들은 강아지를 몽롱하게 만들 수 있어, 도착지에 도착하더라도 강아지가 잠에서 덜 깨어날 수 있으니 도착지에서도 머리 등을 다치지 않도록 살펴주세요!
또한, 사람의 멀미약은 강아지 멀미약과 성분, 용량이 완전히 다르므로 절대 사람의 멀미약을 강아지에게 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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